NEWS

게시판 상세
아줌마의 ‘힘’…직원 90%가 육아맘인 마더케이, 창업 8년만에 올 매출 목표 200억원 2019-09-24
아줌마의 ‘힘’…직원 90%가 육아맘인 마더케이, 창업 8년만에 올 매출 목표 200억원 2019-09-24

직원 수 40여명의 벤처업체가 국내 육아용품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 주인공은 출산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‘마더케이’다. 지난 2010년 창업한 마더케이는 6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.

마더케이의 성장은 고객들의 숨은 욕구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공략한 데서 비롯됐다. 실제 마더케이 제품들도 ‘이런 것만 개선되면 좋겠는데…’ 라는 육아맘들의 희망사항이 반영된 게 대부분이다. 육아맘으로 마더케이를 설립한 김민정(41) 대표가 창업 제품으로 선보인 ‘마더케이 아기 지퍼백’의 출시 배경도 그랬다.


실제 마더케이의 모든 제품 구성은 편리함과 안전성에 맞췄다. ‘S’부터 ‘XL’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 마더케이의 첫 출시작 ‘아기 지퍼백’은 유해균에 대한 항균력과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높였다. 지난해 두 줄 지퍼를 채용, 새롭게 내놓은 더블 지퍼백도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민감한 아기용품의 오염 차단에 주안점을 뒀다. 마더케이의 인기상품인 모유저장팩, 세탁망, 이유식저장팩, 건티슈 등 기타 상품도 이런 관점에서 출발했다. 덕분에 마더케이는 2016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. 그 사이 회사도 번창했고 설립 초기 3명으로 시작한 마더케이 식구들은 40여명으로 늘었다. 김 대표는 “엄마의 입장에서 ‘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’ 란 질문을 기본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”며 “회사 구성원의 90%를 동일한 고민을 가진 육아맘으로 맞이한 것도 어찌 보면 당연했던 일”이라고 말했다.


마더케이의 성장엔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의 도움도 컸다. 김 대표는 “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‘마더케이’가 티몬에 입점하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인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
이런 성장세를 발판으로 마더케이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. 김 대표는 “그 동안 개발을 진행해 온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육아용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”며 “마더케이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향후 5년 내 매출을 1,000억원대로 끌어올릴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
한국일보

(*보도일자: 2018.03.05)


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.
댓글 수정

비밀번호 :

/ byte

비밀번호 : 확인 취소

WORLD SHIPPING

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:

GO
close